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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2주년 광복절 기념식, “국가에 헌신하면 3대가 대접”

제 72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화요일 오전 11시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한인들과 이기석 토론토한인회장, 강정식 토론토 총영사, 알리 에사시 연방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기념사를 강정식 총영사가 대독했고, 에사시 의원, 이기석 한인회장이 기념사를 전했다.
 
이 외에도 조이플 합창단과 한카노인회의 드림합창단 등의 공연도 이어졌다.
 
강총영사가 대독한 기념사에서 문 대통령은 “역사를 잃으면 뿌리를 잃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한다는 말이 사라져야 한다”며 “친일 부역자와 독립운동가의 처지가 해방 후에도 달라지지 않더라는 경험이 불의와의 타협을 정당화하는 왜곡된 가치관을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독립운동가들을 최고의 존경과 예의로 보답하겠다”며 “독립운동가의 3대까지 예우하고 자녀와 손자녀 전원의 생활안정을 지원해서 국가에 헌신하면 3대까지 대접받는다는 인식을 심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독립운동의 공적을 후손들이 기억하기 위해 임시정부기념관을 건립하겠다”며 “잊혀진 독립운동가를 끝까지 발굴하고, 해외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보전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독립유공자와 참전유공자의 치료를 국가가 책임지겠다”며 “참전 명예수당도 인상하겠다”고 덧붙였다.
 
알리 에사시 의원은 저스틴 트루도 총리의 기념사를 대독했다. 기념사에서 트루도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한국과 캐나다의 계속되는 교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고, 총리 내외는 캐나다 정부를 대표해 광복절을 맞는 한인커뮤니티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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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ugust 15, 2017

Filled Under: Canada Life, Perfor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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