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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도 정부, 장관 5명 개각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월요일 5명의 장관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총리는 전 TV 쇼 진행자인 시무스 오레건(Seamus O’Regan)을 참전용사부 장관(veterans affairs minister)으로 임명하고, 캐롤라인 베넷(Carolyn Bennett)을 원주민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원주민 관계 및 북부업무부 장관(minister of Crown-Indigenous relations and northern affairs)에 임명했다.
 
제인 필포트(Jane Philpott)에게는 베넷 장관을 도와 원주민부(Indigenous Affairs)를 재편하도록 했다.
 
기제트 페티파스 타일러(Ginette Petitpas Taylor)는 보건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칼라 콸트로프(Carla Qualtrough)는 총무 및 조달부 장관(minister of public works and procurement)에 임명됐다.
 
이번 개각은 연방정부의 골칫거리인 피닉스 페이시스템과 국방 구매 개선에 촛점을 두고 있다.
 
자유당은 2년전 참전용사들이 보수당 정부하에서 제대로 된 처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들을 해결해 주겠다고 약속했었다.
 
46세의 오레건은 CTV 쇼 진행자로 활동하다가 2015년 선거에 당선되면서 처음 정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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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September 1, 2017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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