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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GDP 4.5% 성장, 경제 반등 금리인상 예상

올해 상반기 캐나다 경제가 기대이상의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목요일 지난 2분기 GDP 가 4.5%의 성장을 이루었다고 밝히며 이는 2002년 이후 최고 성장이라고 덧붙였다.
 
가계 지출과 수출, 특히 에너지분야가 경제성장을 주도했다는 설명이다.
 
견고한 GDP 자료로 인해 그동안 침체되었던 경제가 올해 들어 반등했다는 것으로 인식되면서 전문가들은 다음주에 있을 중앙은행의 금리발표에서 또한번 기준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7월 중앙은행은 견고해진 경제를 거론하며 금리를 0.75%로 인상했다.
 
목요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2분기 수출은 2.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항목으로는 상품과 서비스 수출이 2.3%, 에너지 상품이 9.2% 증가했다.
 
가계 지출은 1.9%가 증가하면서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투자의 경우 1분기에 2.9%가 증가한 반면 2분기에는 1.2%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20개 분야 중에 14개 분야의 경제성장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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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September 1, 2017

Filled Under: Canada, Canada Life,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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