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중앙은행, 경기호조에 기준금리 인상 1% 진입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한지 두달이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다시 금리를 인상했다.
 
수요일 기준금리는 0.25% 인상돼 1%가 되었다. 지난 7월 이후 올해 들어 2번째 인상된 것이다.
 
2주전 발표된 2분기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경제는 4.5% 라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1분기의 놀랄만한 성장에 기반해 2분기에도 호조를 보였고, 이는 중앙은행의 예상치를 쉽게 뛰어넘었다.
 
중앙은행은 굳건한 고용률과 급여성장이 소비자의 지출을 견인했고, 기업투자와 수출 증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금리가 인상되면서 캐나다 달러도 상승했다. 화요일 평균 미화대비 80.83센트에서 수요일 82센트로 올랐다. 지난 4월의 73센트에 비하면 14%나 상승한 것이다.

Share Button

Written by:

Published on: September 7, 2017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