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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실업률, 6.2%로 하락, 9개월 연속 호조

지난달 캐나다 고용시장에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9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2008년 경제 위기 이후 가장 긴 성장을 보인 것으로 기록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8월달에 22,2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실업률이 7월의 6.3%에서 6.2%로 낮아졌다.
 
하지만 자료에 따르면 110,400개의 파트타임 일자리가 늘어난 반면, 88,100개의 풀타임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실속면에서는 아쉬운 성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400개의 유급 일자리가 감소한 반면에 32,700개의 무급 일자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과 비교하면 374,3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났고, 그중에 풀타임 일자리는 213,400개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발표는 2017년 들어서 캐나다 경제가 예상보다 호전돼 반등하고 있다는 명확한 증거가 되었다. 따라서 중앙은행은 올해들어 2차례 금리이상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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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September 8, 2017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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