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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 허리케인 피해지역에 지원조사단 파견

연방정부는 허리케인 어마(Irma)에 의해 커다란 피해를 입은 남미 캐리비언 지역에 피해복구지원을 위한 조사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국방장관 하짓 사잔(Harjit Sajjan)은 조사단인 아티과(Antigua) 섬으로 향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번 조사단이 허리케인 피해지역을 둘러보고 캐나다가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확인하는게 주요임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군과 외교부 소속으로 구성된 재난구조팀(Disaster Assistance Response Team)이 투입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재난구조팀은 전세계 어디든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곳에는 즉각 출동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
 
지난 주말 허리케인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캐나다 국적의 시민들로부터 지원요청이 있었고 이는 약 300명에 이른다고 일요일 외교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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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September 11, 2017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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