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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곡예운전 한 자전거 운전자 기소


 
토론토 경찰은 다운타운에서 앞바퀴를 들고 위험하게 자전거를 운전한 사이클리스트를 제포해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문제의 동영상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면서 경찰의 타겟이 되었다.
 
동영상은 지난 6월 17일 정오경 촬영된 것으로 영 스트리트와 웰레슬리 스트리트에서 발생했다.
 
운전자는 자전거 앞바퀴를 들고 뒷바퀴에만 의지해 이리저리 달리는 차들을 피해 위험하게 곡예운전을 했다.
 
토론토 경찰은 문제의 동영상을 경찰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비디오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잘 타네요. 하지만 위험한 행동입니다. 당신은 이제 우리의 주목을 받게 됐습니다.” 라고 적었다.
 
또한 여러 건의 법을 어긴 부주의 운전의 증거가 되었다고도 덧붙였다.
 
경찰은 그가 빨간불에도 지나가는 등 죽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며 몰지각한 행동의 전형적인 예라고 설명했다.
 
해당 자전거 운전자는 댓글에 “나는 한번도 충돌한 적도 없고, 누구를 친 적도 없고, 어떠한 뺑소니를 저지른 적도 없습니다. 나는 결코 다른 사람의 속도를 줄이게 하거나 브레이크를 밟게 하는 등 급작스런 행동을 하게 만든 적이 없습니다.” 라고 응대했다.
 
하지만 경찰은 월요일 28세의 남성을 체포해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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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September 11, 2017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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