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가계수입 대비 부채 또 증가 167.8%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가정의 일반 수입대비 부채 비율이 또 증가했다.
2분기 수입대비 부채 비율을 167.8%로 1분기의 166.6%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말은 가정에서 수입 1달러에 대해 부채는 1.68달러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수치가 나온 데에는 가계수입은 1.2%가 오른 반면에 부채는 1.9%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부채로는 신용대출과 모기지 등을 포함된 것으로 2분기 부채 총금액은 2.8조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 모기지 비율은 1.6%가 증가해 1.36조달러를 기록했고, 신용대출은 2.4%가 증가해 약 6천억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