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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CAMI 조립공장 파업 돌입

온타리오 인거솔(Ingersoll)에 위치한 GM 공장이 파업에 들어갔다.
 
GM 은 사측과 노조측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Unifor local 88 소속 노조원 2,500명이 일요일 저녁 10시 59분을 기해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측은 세보레 이퀴녹스(Equinox)를 생산하는 CAMI 조립공장의 주요 근무보장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파업에 들어간다고 파업사유를 밝혔다.
 
지난 7월 CMD 테레인(Terrain) 생상라인이 멕시코로 이전되면서 600명의 직원이 정리해고 됐다.
 
“제품을 확보하는 합의에 도달하는 것이 우리 가족과 커뮤니티에 얼마나 중요한지 모든 조합원들이 이해하고 있습니다.” 라고 CAMI 공장의 노조위원장 마이크 반 보켈(Mike Van Boekel)은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협상에 대해 조합원들이 강력하게 지도부를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GM 사측은 협상이 결렬되어 안타깝지만 노조측은 협상을 재개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비록 협상은 결렬됐지만 지난 몇주간 몇가지 문제에 대해서는 진전이 있었다고 답했다.
 
노사 양측은 지난해 오샤와 공장을 포함해 캐나다에 더 많은 투자를 하겠다고 약속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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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September 18, 2017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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