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신분증 이용해 40만달러 빼간 용의자들 공개수배

경찰은 가짜 신분증을 이용해 은행에서 40만달러 이상의 금액을 찾아 달아난 용의자 2명의 사진을 공개하고 수배했다.
 
지난 6월 29일 여성 용의자가 한 금융기관에 들어가 가짜 신분증을 이용해 자신의 것이 아닌 계좌에서 돈을 다른 계좌로 이체했다.
 
몇일 후 다른 용의자가 은행에 들어가 역시 가짜 신분증을 이용해 돈이 이체된 계좌에서 돈을 찾았다.
 
경찰에 따르면 그들은 찾은 돈을 가지고 많은 양의 금을 사들였다.
 
경찰은 용의자들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들을 본 사람, 또는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416) 808-5100 또는 익명의 제보전화 (416) 222-TIPS (8477)로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