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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일자리 증가, 실업률은 6.2% 유지

풀타임 일자리 공급이 크게 늘면서 10개월 연속 일자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9년전 금융위기 이후 가장 오랫동안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현상을 보인 것이다.
 
캐나다 실업률은 지난 8월에 이어 6.2%를 유지해 오고 있는데 이는 9년간 가장 낮은 수치다.
 
112,000개의 풀타임 일자리가 늘면서 총 10,000개의 일자리가 더해졌다.
 
늘어난 풀타임 일자리는 줄어든 102,000개의 파트타임 일자리를 상쇄시켰다.
 
지난달 대부분의 일자리는 공공부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균 시간당 급여는 지난해에 비해 2.2%가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보면 제품생산부문에서 10,5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났고, 서비스부문에서는 500개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급 일자리는 10,800개가 늘어난 반면, 무급의 가족직원을 포함해 자영업이라고 신고한 사람들은 800명이 감소했다.
 
또한 온타리오의 경우 34,7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온주의 고용률을 일년전에 비하면 2.4%가 상승한 것이다.
 
캐나다 전체적으로는 일년전에 비해 319,7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고용률 또한 1.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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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8, 2017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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