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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욕 재활용 쓰레기 처리 공장, 유해물질 유출돼 5명 중독

금요일 노스욕에 위치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유출되면서 5명의 직원들이 병원에 입원했다.
 
사고는 자정경 하이웨이 400과 쉐퍼드 애비뉴 근처 애로우 로드에 위치한 캐나다 파이버(Canada Fibers Ltd.)사에서 발생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공장직원들이 재활용 폐기물들을 분류하면서 확인되지 않은 유해물질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들은 기침과 두통을 호소했다.
 
출동한 소방대는 직원들을 격리시키고 현장의 오염제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5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 모두는 주차장에 설치된 오염물질 제거시스템에 들어가 샤워를 했다.
 
소방대는 그들이 노출된 물질이 무엇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분명한 것은 잘못 분류되어 재활용 쓰레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조사관을 파견해 현장의 피해 상황과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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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8, 2017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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