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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루투갈 출신의 이민자, 토론토시 부시장에 지명

토론토 데븐포트(Davenport) 지역 시의원인 아나 베일라오(Ana Bailão)가 고 팸 맥코넬(Pam McConnell)의 뒤를 이어 토론토 부시장에 지명됐다.
 
목요일 존 토리 시장은 베리일라오의 지역구인 리틀 포르투갈(Little Portugal)에서 그녀의 지명사실을 발표했다.
 
토리 시장은 포르투갈 커뮤니티에서 부시장이 나온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베일라오는 15살 때 가족과 함께 포르투갈에서 캐나다로 이민와 토론토에 정착했다.
 
그녀는 시의 주택가격안정위원회(affordable housing committee)의 의장직을 맡고 있고, 이와 병행해서 부시장의 임무를 맡게 된다.
 
전임 부시장이었던 맥코넬은 지난 7월 7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토론토시에는 4명의 부시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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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8, 2017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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