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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브랜드 가치 캐나다 7위, 한국 10위

영국의 브랜드 파이넌스사가 국가의 가치를 평가해 조사한 2017년 국가 브랜드(the Nation Brands report) 순위에서 캐나다와 한국이 각각 7위와 10위를 기록하면서 이전해보다 한계단씩 올라섰다.
 
지난해 8위를 기록했던 캐나다는 올해 인도를 뛰어 넘어 한계단 올라섰다. 돈으로 환산한 캐나다 국가가치는 미화 2조달러를 넘기면서 지난해에 비해 14%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국가는 미국이기는 하지만 약한 경제기반과 트럼프 대통령의 이어지는 돌출행동으로 별다른 발전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금액적 가치는 2위와는 2배 차이를 보이는 21조달러를 기록했다.
 
2위인 중국은 국가브랜드 가치가 지난해에 비해 44%나 치솟으면서 미화 10조달러를 기록했다. 2% 밖에 오르지 않은 미국의 국가브랜드을 급속도로 추격하고 있다. 이 속도 대로라면 몇년안에 중국이 미국을 추격할 것으로 보인다.
 
3위는 독일, 4위는 일본, 5위는 영국, 6위는 프랑스, 7위 캐나다, 8위 인도, 9위는 이태리가 기록했다.
 
한국은 지난해 11위에서 한계단 뛰어올라 10위를 기록했다. 금액적 가치는 1.8조달러로 나타났다.
 
그 외에 11위에는 호주, 12위 스페인, 13위, 멕시코, 14위 스위스, 15위 네덜란드, 16위 인도네시아, 17위 러시아, 18위 브라질, 19위 스웨덴, 20위에 대만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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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10, 2017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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