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으로 GTA 곳곳에 피해 및 정전사태 발생

일요일 GTA 지역에 불어닥친 거센 바람의 영향으로 나무들이 부러지고 전선들이 파괴되면서 곳곳에서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토론토 하이드로는 일요일 25,000 세대의 전기가 나갔고, 일요일 저녁까지 아직도 6,000 세대의 전기가 들어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토론토 하이드로는 가용한 자원을 모두 투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별도의 팀들도 불렀습니다. 우리는 시에서 가능한 사람들은 전부 불러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라고 토론토 하이드로 대변인 말로리 컨닝톤(Mallory Cunnington)은 말했다.
 
하지만 일부 가정은 월요일까지도 전기가 돌아오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상황은 GTA 다른지역도 마찮가지다.
 
파워스트림은 반지역에서 34,000 가구가 정전되었고, 일요일 저녁 8시까지도 약 2,100 가구의 전기가 들어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거센바람은 일요일 오후 약 3시경부터 시작되었다. 도로의 가시거리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일부 도로들은 신호등까지 나갔다.
 
환경부는 거센바람이 시속 70킬로미터에서 80킬로미터로 불겠고 일부지역에서는 90킬로미터까지 불겠다고 예보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