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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경찰 경력의 주의원, 부패 혐의로 체포

오랜 퀘벡주 집권 자유당 중진의원 가이 오엘렛(Guy Ouellette, 65)이 퀘벡 부패단속반(anti-corruption unit, UPAC)에 체포되면서 자유당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캐나다 프레스 소식통에 따르면 그는 지난 4월 중요한 정보를 언론에 흘린 것과 관련해 UPAC 으로부터 수사를 받았고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기소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오엘렛은 재판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당을 떠난겠다는 의사를 자유당에 전달했다.
 
30년간 경찰생활을 하다가 정치인이 된 그는 수요일 피의자 신분으로 체포됐다.
 
그는 몬트리올 북부 초메디(Chomedey) 지역구에서 2007년 처음 당선된 이후 10년간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퀘벡주 수상 필립 코위랄드는 목요일 일정을 취소하고 긴급 의원회의를 소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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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October 26, 2017

Filled Under: Canad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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