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돌사고 낸 78세 스쿨버스 기사 기소
12명의 학생을 태우고 가던 스쿨버스의 78세 운전기사가 사고를 내고 기소됐다.
온주 경찰은 사건이 월요일 오후 3시 15분경 프린스 에드워드 카운티에서 한 학생을 내려준 후에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버스는 배수로에 빠지면서 충돌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12명이 타고 있었고 이들은 예방차원에서 모두 진료를 받았지만 큰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기사는 부주의 운전과, 일간 점검보고를 하지 않은 혐의, 그리고 점검 일정대로 따르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