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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 사고시 도로 정리하는 ‘응급 도로정리팀’ 시행

토론토시는 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이를 빨리 처리하고 재개통하는 “응급 도로정리팀(quick clear squads)”을 운행한다고 존 토리 시장이 발표했다.
 
시장은 9월과 10월 두달에 걸친 시범운영 후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파일롯 프로젝트 기간 동안 도로정리팀은 오전과 오후 2개 팀으로 나눠 돈밸리 파크웨이와 가디어 익스프레스웨이, 그리고 주요 도로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가 사고가 발생하면 출동했다.
 
일단 사고가 발생하면 경찰이 출동해 현장을 조사하고 사고 잔해가 널려 있어서 도로는 통제될 수 밖에 없다.
 
도로정리팀은 현장을 빠르게 정리해 최대한 빨리 도로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장은 도로에 차량이 멈춰서는 가장 큰 이유가 ‘기름이 떨어지는 경우’ 라고 말한다.
 
“이런 경우 그들이 차를 움직이기까지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데 2시간이 소요됩니다.”
 
도로정리팀은 이런 여러 이유로 도로를 막고 있는 차량들의 문제를 해결한다. 시장은 파일롯 기간동안 매 러시아워시간에 약 7건의 문제들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총 300번 이상의 호출이 있었고 그중에 58건은 불법적인 정체원인을 제공한 사유로 기소가 이루어졌다.
 
도로정리팀은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토리 시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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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November 6, 2017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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