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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요양원 인수설명회 “침상 60개는 턱없이 부족”

한인요양원 인수추진위원회는 10월 30일까지 목표액 350만달러 모금을 달성했다며 2달만에 이러한 성과를 이룬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11월 5일 기준 모금액 $3,542,556.49)
 
또한 이러한 한인사회의 단결된 모습은 정부와 입찰진행사인 딜로이트컨설팅에도 큰 인상을 남겼다고 전했다.
 
추진위측은 11일 토요일 한인회관에서 요양원 추친설명회를 가지며 그간의 성과와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모금은 계속되고 있고 입찰 일정은 조만간 확정될 것이라고 추진위는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입찰주관사 측 수석매니저 로버트 버그(Robert Berg)씨는 현재 입찰일정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가 수도, 개스, 전기 등의 유틸리티 계량기를 한 건물에 위치한 콘도측과 분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운영에 있어서 2017년 기준으로 수입 $4,265,961에 운영지출은 $3,861,939 를 기록, 따라서 순익은 $404,022 에 이른다는 설명도 있었다.
 
기존 예산실적 기준으로 보았을 때 모기지를 갚으면서 운영해 나갈 수 있다는 계산이다.
 
추진위는 지난주 온주 정부가 발표한 2022년까지 요양원 침상 5,000개를 새로 늘리고 이후 10년안에 30,000개로 늘리겠다는 내용을 인용하며 한인커뮤니티에 배정된 60개의 침상을 지키는 것은 그 시작에 불과하고 앞으로 1,000개까지 그 침상을 늘리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일부 참여자는 혹시 입찰에 성공하지 못한 경우에 어렵게 모금된 성금을 기부자들에게 돌려주지 말고 좋은 사업에 사용하도록 결의하자는 주장을 폈지만 추진위는 그럴 수 없다고 단정지어 답했다.
 
김은희 공동위원장은 요양원의 인수 후 운영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전문경영회사에게 위탁해 요양원을 운영할 것이고 이사회도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2년 또는 3년의 임기제를 병행하여 연속성이 유지되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도헌 공동위원장은 이번 모금에 교계의 역할이 컸다고 강조했다. 모금된 350만달러중 100만달러 이상이 교회에서 모금된 것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모금에 총 1,200여명이 참여했지만 교회와 단체에 소속된 개개인까지 산정한다면 10,000명 이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도 침상수를 넓혀가기 위해 한인사회의 참여가 계속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200여명의 대기자에 1년이상 대기자도 많습니다. 우리 한인사회에 60개의 베드로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이를 위해 힘을 합쳐서 넓혀가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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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November 14, 2017

Filled Under: announce, Canada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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