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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경쟁회사 ‘리프트’ 토론토 상륙

우버와 같은 개념의 운행공유시스템인 미국의 리프트(Lyft)가 해외 첫 시장으로 토론토에 상륙한다.
 
5년전 처음 사업을 시작한 리프트는 미국 수백개 도시에서 운행하고 있고 토론토는 해외로 진출하는 첫 도시가 된다.
 
전무이사 팀 휴튼(General Manager Tim Houghton)은 월요일 리프트가 북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라고 자랑하며 현재 토론토에서도 50,000명 이상이 리프트 앱을 다운로드 받았다고 밝혔다.
 
리프트는 올해 말까지 토론토와 해밀턴 지역에서 영업을 시작할 에정이다.
 
계획에 맞춰 오늘 월요일부터 운전자를 모집하기 시작한다고 밝혔다.
 
휴튼은 회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많은 투자를 하는 곳이 바로 운전자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고 바로 자신이 지금 토론토에 와서 팀을 이끌고 있는 이유가 그것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리프트 대변인은 토론토에 새로운 저렴한 교통수단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요일 우버의 대변인도 성명을 내고 경쟁자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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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November 13, 2017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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