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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복무 욕지역 경찰관, 성폭행 혐의로 2년형 선고

67세의 은퇴한 욕지역 경찰관이 아동과 관련된 성범죄 혐의로 2년형을 선고받았다.
 
욕지역 경찰은 11월 1일 도날드 클락(Donald Clark)이 2015년 10월에 아동에게 저지른 성폭행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발표했었다.
 
클락은 1974년부터 2006년까지 욕지역 경찰관으로 복무했었고, 2007년부터는 파트타임으로 근무했었다. 사건이 불거지자 그에 대한 고용계약은 종료됐다.
 
금요일 법정에서 클락에서 2년 징역형이 선고됐다.
 
욕지역 경찰국장 에릭 졸리프(Eric Jolliffe)는 “클락씨에게 내려진 기소와 수사를 통해 성범죄에 대해서는 비록 직원이라 하더라도 누구에게나 어떠한 제한도 없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보여주었고 그들의 행동에 책입을 지운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클락은 2015년 처음 체포된 이후에 1960년대와 70년대, 그리고 90년대에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3명의 피해자가 나타났다.
 
수사관은 각 피해자들은 당시 16살 이하의 미성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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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November 13, 2017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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