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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소년 사살 경관, 보석조건 위반으로 체포

2013년에 18세 소년 새미 야팀(Sammy Yatim)을 사살해 살인시도 협의에 유죄를 선고받은 경찰관이 보석조건을 위반하고 새로운 장소에서 발견돼 경찰에 체포됐다.
 
컨스터블 제임스 포실로(James Forcillo)는 수요일 아침 7시 30분경 토론토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고 특별수사대는 밝혔다. 그는 오전 11시경 약식 재판에 출두한 후 구속됐다.
 
포실로의 변호사에 따르면 최근 이혼한 포실로가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는 과정에서 보석조건을 위반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포실로는 목요일 법원에 새 주소지로의 이전신청을 할 계획이었고 그에 앞서 수요일에는 그곳이 적당한 장소인지 확인하기 위해 들렀을 뿐이라고 항변했다.
 
포실로는 이미 쓰러진 야팀에게 사격을 가한 혐의로 2016년 6년형을 선고받았다. 2급 살인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판결받았다.
 
항소를 진행하는 가운데 제한적인 조건으로 보석 석방된 포실로는 위급한 치료가 필요하거나 법정출두, 기타 응급상황이 아니고서는 항상 거주지에 머물고 있어야 한다.
 
현재 그는 항소법정에 무죄 또는 새로운 재판을 요청해 놓은 상태다.
 
금요일 재판을 앞두고 있는 그는 보석조건 위반 정도에 따라 보석이 연장될지 철회가 될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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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November 15, 2017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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