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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24개 컬리지, 화요일 수업 재개, 수업비 환불

파업으로 인해 수업을 듣지 못해 수강을 취소한 온타리오 컬리지 대학생들이 수업비 전액을 돌려받게 됐다.
 
온주 정부는 월요일 성명을 통해 이같은 결정을 발표했다.
 
정부는 기존에 파업으로 인해 수업을 듣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학비를 돌려줄 수 있도록 재정을 확보하라고 지시했었다.
 
수강을 취소한 학생들에게는 수업비 전액을 돌려주고, 수강을 유지하는 학생들에게는 피해를 본 만큼 $500까지 돌려주게 된다.
 
또한 교실 사용료도 돌려받을 수 있다.
 
약 50만명의 온타리오 24개 컬리지 대학생들은 지난 10월 15일부터 시작된 대학교수, 직원들의 파업으로 수업을 듣지 못했다.
 
이번주 일요일 ‘강제복귀명령’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서 화요일부터 수업이 재개됐다.
 
대학은 파업으로 인해 진행되지 못한 수업일수를 연장해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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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November 21, 2017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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