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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상구균 감염자 9명 사망, 보건 당국 경보 발령

보건 당국은 온타리오주 런던에서 연쇄상구균(streptococcus)이 발병해 9명이 숨짐에 따라 경보를 발령했다.
 
연쇄상구균은 2016년 4월 1일 런던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적어도 132건 이상의 감염사례가 확인됐다.
 
그중 22%는 집중치료가 필요하고 15%는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이 발생했다. 또한 15%는 뇌사성 근막염(necrotizing fasciitis)까지 일으켰다.
 
보건관리관 게이얀 호브하니시안(Dr. Gayane Hovhannisyan)박사는 발병자가 늘어남에 따라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더 많이 이해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이 경보를 발령합니다.”
 
박테리아는 코와 목을 통해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상은 발열과 오한, 인후염, 어지러움, 정신착란, 심한 통증, 붉은 반점, 붓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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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November 28, 2017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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