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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 영부인 미쉘 오바마, 전 부통령 조 바이든, 토론토에서 강연

화요일 토론토에서는 유명 미 정치인 2명이 각각 다른 장소에서 강연회를 갖는다.
 
미국의 전 영부인 미쉘 오바마(Michelle Obama)는 캐나다 경제클럽(Economic Club of Canada)과 캐나다 플랜인터네셔널(Plan International Canada)이 주관하는 행사에 출연해 소년과 여성에 대한 평등에 대해 이야기 했다.
 
또한 전 부통령 조 바이든(Joe Biden)은 The Art of Leadership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참석해 연설한다.
 
대부분은 젊은 여성들로 채워진 라이어슨 대학 매타미 체육관(Mattamy Athletic Centre)에서 화요일 아침 미쉘 오바마는 여성의 평등과 교육에 대해 주장했다.
 
행사에 참석한 일부 학생들은 미쉘 오바마가 롤모델이라며 그녀의 연설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주최측은 행사 수익금을 14세에서 24세 여성을 위한 기금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명 미국 정치인들의 캐나다 강연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달 몬트리올에서는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연설이 있었고, 지난 9월에는 토론토에서 있었다. 12월 13일에는 밴쿠버에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지난달 몬트리올에서 강연했고, 미 상원의원이자 민주당 경선 후보 버니 샌더스도 지난달 토론토 대학에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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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November 28, 2017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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