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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샤뱅크, 칠레 은행 인수 칠레 3대 은행으로 발돋움

스코샤뱅크는 칠레 은행을 29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화요일 스코샤뱅크는 칠레의 반코 빌바오비스카야 은행(Banco Bilbao Vizcaya Argentaria, S.A. BBVA)이 69.19%의 지분을 매각하는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스코샤뱅크는 빌바오비스카야 은행을 현재 운영중인 스코샤뱅크 칠레에 편입시킬 계획이다.
 
당초 빌바오비스카야 은행의 지분 31.62%를 가지고 있는 세이드 가문은 매각에 반대했지만, 매각후 6억 5천만달러를 들여 합병된 스코셔뱅크 지분 25%를 사들일 계획으로 매각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코샤뱅크는 이번 인수를 통해 칠레에서의 운영규모를 키우고 이후 태평양 연안국에서의 영업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칠레에서 약 14%의 시장을 점유하게 된 스코샤뱅크는 칠레 민간은행 3위의 은행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빌바오비스카야 은행은 290억달러의 자산과 127개 지점에 4,0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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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December 5, 2017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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