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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15위 거부 부부,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금요일 오후 캐나다 최대 제약회사의 회장 부부가 노스욕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억만장자로 알려진 제약회사 아포텍스(Apotex Inc)의 회장 배리 셜먼(Barry Sherman)과 그의 부인 허니 셜먼(Honey Sherman)은 베이뷰와 하이웨이 401 근처에 있는 자택에서 숨졌다.
 
경찰은 그들의 죽음을 타살로 보고 수사를 펼치고 있다.
 
부부에 대한 부검이 토요일 오전 9시 30분 진행됐다.
 
경찰은 부검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그 결과에 따라 수사의 방향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비즈니스 매거진은 배리 셜먼의 재산을 47억7천만달러로 산정하고 캐나다에서 15번째 부자라고 밝혔다.
 
자선가로 알려진 그의 부인은 여러건의 복지사업에 많은 돈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존 토리 시장은 토요일 성명을 내고 이들 부부는 토론토시에 많은 기여를 해온 ‘특별한 시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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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December 16, 2017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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