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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트럭과 버스에 ‘충돌방지시스템’ 의무화

캐나다에서 판매되는 모든 트럭과 버스에 충돌방지시스템(crash-avoidance technology)을 필수적으로 장착하도록 하는 규정이 신설됐다.
 
또한 내년 6월부터는 모든 대형버스와 스쿨버스에 전자안전제어시스템(Electronic stability control technology)을 장착해야 한다.
 
충돌방지시스템은 2011년부터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되어왔다. 하지만 이제는 모든 신규 트럭에 의무화 됐다.
 
연방 교통부장관 마그 가노(Marc Garneau)는 월요일 신규 규정은 버스와 트럭을 안전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도로를 더 안전하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장관은 이 장치를 장착하게 되면 29%의 충돌사고를 줄여주고 수백명의 인명을 구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미국에서 발표된 비슷한 연구에 따르면 전자안전통제시스템은 자가충돌의 35%를 방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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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December 18, 2017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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