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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미 국무장관, 첫 공식 캐나다 방문 ‘북핵 논의’

렉스 틸러슨(Rex Tillerson) 미 국무장관이 화요일 캐나다를 첫 공식방문했다. 미 당국은 이번 회담에서 주요 안건으로 북핵문제가 다뤄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틸러슨 장관은 카운터파트인 캐나다 외교부 장관 크리스티아 프릴랜드를 비롯해 미국과 관련된 주요부처 장관들을 만나 회의할 예정이다.
 
미 당국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두나라 사이의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무부 고위관계자는 북미 사안과 국제적 사안들이 논의될 것인데 그중에서도 내년초 캐나다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서 주제가 될 북핵위기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정상회담은 한국전쟁 참전국가들과 이에 기여한 국가들이 참여한다.
 
당국은 이번 틸러슨 장관과의 회담에서 국경의 효율성 증진과 안보강화 방안이 논의될 것이고, 아마도 나프타와 우라크이나 사태, 베네주엘라 위기에 대해서도 논의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 : THE CANADIAN PRESS/AP/Sait Serkan Gurb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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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December 19, 2017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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