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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행자 사망 34명 “작년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많아”

올해 토론토에서 길을 가다 차에 치여 숨진 행인의 수는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현재까지 차에 치여 숨진 행인은 34명으로 지난해 43명에 비하면 크게 줄은 숫자다. 하지만 지난해는 2005년 이후 가장 많은 사람이 사망한 해였다.
 
2015년에는 39명이 2014년에는 31명의 행인이 도로에서 숨졌다.
 
경찰은 지난해에 비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길에서 숨지거나 중상을 입고 있다고 경고했다.
 
숨진 이들의 절반가량이 길을 건너다 숨졌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도로 한가운데 서있다가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차량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도 현재까지 60명으로 지난해 77명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경찰은 아직 높은 숫자라며 0이 될 때까지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가장 적은 사망룔을 보였던 때는 2011년으로 35명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었다. 하지만 그 이후 그 숫자는 꾸준히 증가해왔다.
 
교통사고가 특히 많은 연말, 시민들의 안전운전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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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December 20, 2017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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