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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매, 크리스마스날 변사체로 발견

크리스마스날 B.C. 주의 한 주택에서 어린 자매가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었다.
 
오브리 베리(Aubrey Berry, 4)와 클로이 베리(Chloe Berry, 6)는 가족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월요일 저녁 경찰은 오크 베이에 위치한 집에서 두 아이의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가족은 1학년인 클로이는 늘 웃고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유치원에 다니는 오브리는 즐거움이 가득한 장난꾸러기였다고 회상했다.
 
아이들의 어머니 사라 코튼(Sarah Cotton)은 주변사람들에게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로 알려져 있었다.
 
코튼은 전 남편인 앤드류 베리(Andrew Berry)와 2013년부터 별거중으로 그들은 아이들에 대한 공동양육권을 가지고 있었다.
 
경찰은 집안에서 부상당한 남성이 있었고 병원으로 실려갔다고 밝혔지만 그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밝히기 않았다.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RCMP 를 포함해 주변 지역경찰들이 투입됐다.
 
크리스마스일에 벌어진 사건은 이웃 주민뿐만 아니라 캐나다 국민들의 마음을 침통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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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December 28, 2017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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