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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야구선수이자 고위 공직자의 딸, 1급 살인혐의 재판

뉴퍼들랜드 래브라도 고등법원은 세인트 존스 아파트 건물 밖에서 남성을 살해한 유명 운동선수에 대한 배심원 선별작업을 월요일 진행했다.
 
31살의 앤 노리스(Anne Norris)는 2016년 5월 숨진 채로 발견된 46살 마르셀 리어던(Marcel Reardon)을 살해한 1급 살인혐의로 기소됐다. 하지만 그녀는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노리스는 2005년 19세 이하 주니어 여자 야구 전국대회에서 뉴퍼들랜드 팀을 승리로 이끈 유명 선수였다.
 
또한 그녀의 아버지 개리 노리스(Gary Norris)는 대니 윌리엄스(Danny Williams) 주수상의 내각에서 일하고 2010년 은퇴한 고위 공직자였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리어던은 심하게 구타당한 흔적이 있었다.
 
경찰은 노리스와 리어던 두사람이 서로 알고 있는 사이었고 다른 용의자는 없다고 밝혔다.
 
범행에 사용된 무기가 경찰에 의해 확보되어 있는 상태다.
 
전 법무장관 제롬 케네디가 법정에 출석해 노리스를 지지하며 그녀의 헌법적 권리가 지켜지기를 원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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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anuary 15, 2018

Filled Under: Canad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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