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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소녀 하교 픽업차량에 치여 사망

월요일 오후 다운스뷰지역 학교에서 5살 소녀가 픽업하는 아빠의 차와 다른 차 사이에 끼어 숨졌다.
 
사고는 3시 30분경 킬 스트리트와 윌슨 애비뉴 근처 세인트 라파엘 카톨릭스쿨에서 발생했다.
 
소녀가 주차된 벤츠 차량에 타려고 할 때 아무도 타고 있지 않던 기아 차량의 기어가 풀려 아이가 타려는 차 옆쪽으로 진행됐다. 소녀는 두 차 사이에 끼었다.
 
사고 후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소녀는 결국 사망했다.
 
기아차의 차주도 아이를 픽업하는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 카톨릭 교육청 대변인은 부모들이 등하교 시간에 길에 차를 세워놓고 아이를 내려놓거나 데려가는 것은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설명하며 이러한 비극을 맞은 가족들에게 위로와 기도를 보낸다고 밝혔다.
 
소녀를 위한 추모식이 열릴 것이라고 교육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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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anuary 16, 2018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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