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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음악협회 “밤, 그리고 음악”, 탱고의 선율에 빠지다

지난 토요일 한인음악협회는 “밤, 그리고 음악”이라는 주제로 2018년 새해 첫 공연을 했다.
 
저녁 7시 30분 노스욕에 위치한 세인트 조지온영 교회에서 펼쳐진 공연에는 멘델스존의 피아노 3중주 1번, 헨델-할버슨의 파사칼리아, 피아졸라의 사계 중에서 ‘겨울’, 그리고 ‘탱고의 역사’가 연주되었다.
 
첫무대를 장식한 ‘파사칼리아’에서는 부천시향에서 오랫동안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하다 최근 캐나다로 이민온 송화은씨와 최근 석사학위를 마친 젊은 첼리스트 박준규씨 그리고 교민사회에 잘 알려진 피아니스트 김영건씨가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었다.
 
두번째 곡인 피아졸라의 ‘겨울’에서는 바이올린과 첼로가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며 어울어지는 역동적 화음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세번째로 연주된 ‘탱고의 역사’는 아르헨티나의 전통음악인 탱고를 전세계에 알린 자곡가 피아졸라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소개되었다.
 
타악기 연주자 김광원씨는 피아졸라가 프랑스 유학시절에 탱고음악을 여러곡 작곡하였고 1차 세계대전 이후 많이 보급되었다고 설명했다.
 
플룻연주자 박숙영 한인음악협회 회장의 연주로 선보인 탱고의 역사 중 ‘Cafe 1930′은 서정적인 선율 가운데 관객들을 취하게 만들었다.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연주회에는 캐나다에 부임한지 2주밖에 되지 않은 정태인 신임 토론토 총영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교민과 함께하기 위해 참석한 정총영사는 음악회를 감상한 후 “토론토 한인 음악회의 수준이 매우 높아 즐거웠다”고 말했다.
 
[사진 : 정태인 신임총영사와 함께한 연주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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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anuary 17, 2018

Filled Under: Communit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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