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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링스, 북한으로부터 ‘사이버 공격’ 당해

화요일 온타리오 교통공사인 메트로링스(Metrolinx)는 북한으로부터 싸이버 공격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마리 애킨스 대변인은 공격으로 인해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버스 또는 기차의 운행이 영향을 받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안을 이유로 어떠한 종류의 공격이 일어났는지, 어떤 정보가 타겟이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애킨스는 공격이 최근에 일어났고 “다 끝났지만”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북한은 전세계를 상대로 수많은 해킹을 자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 당국은 와나크라이(WannaCry) 랜섬공격도 북한이 배후에 있다고 지목했었다. 이 바이러스에 의해 수십만대의 컴퓨터 데이터가 암호로 잠겨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영국 보건부(Britain’s National Health Service) 시스템도 파손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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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anuary 23, 2018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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