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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보수당, 지지율 ‘변동없이’굳건

이제는 전 대표가 된 온주 보수당 패트릭 브라운의 섹스스캔들과 대표직 사임에도 불구하고 보수당의 지지율은 변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트릭 브라운이 사임한 목요일 무작위 응답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보수당은 여전히 42%의 지지를 받으면서 선두를 달렸다.
 
자유당이 27%로 뒤를 이었고, 신민당이 23%, 녹색당이 6%의 지지를 얻었다.
 
큰 혼란을 겪고 있는 보수당에 대한 유권자들의 반응은 2주전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불과 1%가 빠졌을 뿐이다.
 
45%의 지지를 받으며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은 지난 10월에 비해서도 3% 밖에 내려가지 않았다.
 
하지만 응답자의 82%가 브라운에 대해서는 싫다는 반응을 보였다.
 
성추문에 대해서 36%의 응답자들은 그들의 지지하는 당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고, 22%는 이번 선거에서 보수당을 찍을 것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답했다.
 
하지만 15%는 이번 스캔들로 자유당을 지지하기로 결심하게 됐다고 답했고, 12%는 신민당을 찍기로 결정했다고 답했다.
 
14%는 이번 스캔들로 그들의 표심이 바뀔지 그대로 있을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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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January 27, 2018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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