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찌 찬양’ 인종혐오 낙서 수사
토론토 경찰은 토론토 호숫가 류티(Leuty) 해상구조소 외벽에 그러진 인종차별적인 말과 상징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1920년에 지어진 이 건물의 외벽에는 “하일 히틀러”라는 말을 비롯해 나찌의 상징 등 인종혐오적 내용이 담겨있었다.
경찰은 공공기물 훼손과 증오범죄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혐오범죄 특별수사관들이 사건을 맡아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구 시의원은 문제의 글들을 지우는 작업이 진행되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