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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 발견 테스 릭키 살인사건, 1급 살인혐의 격상

테스 릭키(Tess Richey)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토론토 남성에 대한 재판이 목요일 열렸다. 하지만 그에 대한 혐의는 아직 공식적으로 1급 살인혐의로 격상되지는 못했다.
 
칼렌 스클래터(Kalen Schlatter, 21)는 릭키에 대한 2급 살인혐의로 기소됐다. 수요일 경찰은 그에 대한 혐의가 1급 살인혐의로 격상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목요일 법정에서는 다음 재판이 있는 4월 23일까지 그의 구금상태를 유지하도록 결정했다.
 
법정 밖에서 담당형사인 테드 리우마니스(Det. Ted Lioumanis) 형사는 새로운 증거가 발견됨에 따라 스클래터에 대한 혐의가 1급 살인으로 격상되었다고 밝혔다.
 
22살의 릭키는 지난해 11월 25일 실종신고됐다. 그녀는 처치-웰레슬리 인근에서 친구와 함께 술집에 간 것으로 알려졌었다.
 
4일 후 그녀의 어머니는 처치와 던도날드 스트리트에 위치한 공사중인 건물 밖에서 그녀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수사초기에는 타살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부검끝에 교살로 밝혀지면서 강력반이 수사를 인계받았다.
 
스클래터는 2월 4일 밤 체포됐다.
 
형사는 그들이 사건 이전에는 서로 알고 있지 않았고, 스클래터가 체포된 후 경찰에 협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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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23, 2018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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