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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시민 10명 중 7명 다음 시장도 ‘존 토리’

10월 토론토시장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10명중 7명이 존 토리 현시장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새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캠페인리서치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69%의 응답자가 토리시장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했고, 10%가 크리스틴 웡-탐 시의원에게, 9%는 시민운동가이자 작가인 데스몬드 콜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12%는 다른 사람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캠페인리서치 CEO 엘리 유페스트(Eli Yufest)는 토론토 시민들이 존 토리 시장의 시정에 대해 압도적으로 만족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토리 현시장의 유력한 경쟁자인 더그 포드가 온주 보수당 당대표로 선출되면서 시장 후보에서 빠진 이후 처음 실시된 조사다. 따라서 포드를 지지하던 보수당 지지자들이 토리에게 옮겨갔다는 분석이다.
 
또한 61%의 응답자는 토리 시장의 시정을 인정했고, 22%는 부정했다. 17%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토론토시장 후보등록은 5월 1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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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23, 2018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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