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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시 모스크 총기 난사범, 돌연 ‘유죄 인정’

퀘벡시 모스크에서 6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이 수요일 자신의 혐의를 부정한지 이틀만에 유죄를 인정하며 사죄했다.
 
“제가 저지른 일이 부끄럽습니다.”
 
28살의 알렉상드르 비소네트(Alexandre Bissonnette)는 수요일 법정에서 6명에 대한 1급 살인혐의와 6명에 대한 살인미수혐의에 유죄를 인정했다.
 
법정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은 피고의 유죄인정을 판사가 확인했을 때 흐느껴 울기도 하고 손을 맞잡기도 했다.
 
하지만 비소네트는 월요일까지만 해도 무죄를 주장했었다.
 
판사는 피고의 정신감정을 위한 재판의 연기를 허락하지 않았다.
 
비소네트는 2017년 1월 이슬람문화센터에서 총기를 난사해 6명을 숨지게 하고, 6명이 총상을 입게 했다.
 
4월 3일 배심원 선출작업이 진행되고 이후 2달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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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28, 2018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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