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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학생 66명중 1명, 자폐증 범주 장애 보유

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5살에서 17살까지의 캐나다 아동 및 청소년 66명중에 한명꼴로 자폐증 범주의 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중보건국(Public Health Agency of Canada)이 발표한 이번 논문은 국가적 신경발달장애 분포를 자세하게 보여준 최초의 자료이고, 미국에서 집계된 것과 비슷하다.
 
자폐증은 대체로 초기 아동기에 발견되고 의사소통과 사회성에 장애를 유발한다. 많은 경우 반복적인 행동과 제한적 흥미와 활동을 보이기도 한다.
 
보통 소녀들보다는 소년에게서 약 4배에서 5배가량 더 많은 자폐증 또는 ASD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별로는 뉴퍼들랜드가 57명중 한명꼴로 가장 수치가 높았고, 유콘이 126명중에 한명꼴로 가장 수치가 낮았다.
 
연방정부는 국가 자폐증 대책을 위해 2천만달러의 예산을 잡아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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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March 31, 2018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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