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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부터 TTC 요금, 저소득층에 1/3 할인

앞으로 TTC 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이용객들은 할인된 요금으로 TTC 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월정액권은 여전히 $100이 넘는 금액이다.
 
수요일(4일)부터 시행되는 새 TTC 요금제도에 따르면 저소득층은 온타리오 웍스(Ontario Works)와 장애인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단수 운행권과 월정액권의 요금이 3분의 2 수준으로 할인된다.
 
새 요금은 프레스토카드 이용자에 한해서만 적용되는데 단수 운행권의 요금은 $2.00이고 월정액권은 $115이다.
 
이번에 적용되는 할인은 약 150,000명이 혜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요일 오후 존 토리 시장은 그동안 무시되어 왔던 영역의 사람들에게 할인요금을 적용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Fair Pass Program 은 이미 2016년 시의회 예산안 심의에서 논의가 됐었다.
 
요금할인은 앞으로 3단계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요일부터 시행되는 것이 1단계이고, 2단계는 주택보조를 받는 사람들과 보육지원을 받는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것이다. 마지막 3단계는 2020년에 시행될 예정인데, 소득이 빈곤기준선의 상위 15%를 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적용된다.
 
기존에 보고된 시 보고서에 따르면 할인요금 적용 1년차에 460만달러의 비용이 들고, 전체단계가 적용되는 3년 후에는 4,830만달러가 들 것으로 예상된다.
 
Fair Pass Program의 적용을 받으려면 신청서를 작성해 토론토에 위치한 15개 고용 및 사회복지서비스센터에 가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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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3, 2018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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