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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사이트, 15명 사망 하키팀 지원 9백만달러 육박

사스카추완에서 사망한 범볼트 브롱코스 하키팀 선수 15명에 대한 애도의 물결이 전세계에서 넘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돕기위한 성금이 9백만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사고자들의 가족을 돕기 위해 GoFundMe에 개설된 기부사이트에는 수요일 오후 5시 현재 875만달러가 넘는 금액이 모였다. 65개국에서 10만명 이상의 기부자들이 나선 것이다.
 
이들의 기부액은 $5에서 %50,000까지 다양하다. GoFundMe 사이트에서도 역대 5번째 안에 드는 금액이다.
 
GoFundMe 대변인은 모금액이 숨진 15명의 가족과 다친 14명에게 보내질 것이라고 밝혔다.
 
금액이 커지자 수혜자에 대한 문제가 붉어졌다. 공식적인 수혜자는 브롱코스 팀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GoFundMe 측은 궁극적으로는 피해자들의 가족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절차는 수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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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11, 2018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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