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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토론토에서 사망한 노숙자 100명

지난해 토론토에서 백명의 노숙자의 수는 1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 보건국은 수요일 보고서를 통해 관련현황을 발표하고 사망은 주로 시에서 운행하는 쉼터에서 발생했거나 병원으로 옮겨진 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사망은 실내에서 발생했고 주로 남성, 나이의 중간값은 48세 였습니다. 사망의 주된 요인은 약물과용, 심혈관질환, 그리고 암이었습니다”라고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지난해 시는 맹추위에 따라 노숙자들을 위한 쉼터를 크게 늘렸다.
 
2016년 3월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3월 평균 6천명 이상이 매일 쉼터를 찾았다. 이는 50%가 넘는 점유율이라고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가장 많이 사망한 달로는 2월에 11명, 7월에 13명, 9월에 11명이 목숨을 잃었다.
 
65명은 쉼터나 병원 같은 실내에서 숨졌고, 9명은 밖에서 숨졌다. 26명은 어디서 사망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
 
74명은 남성, 25명은 여성이었고, 1명은 성전환자였다.
 
가장 고령은 94세였다.
 
사망원인으로 가장 많았던 27건이 약물남용이었다. 10건이 심혈관질환이었고, 9건이 암이었던 것으로 나타났고, 3건은 아직 사망원인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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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12, 2018

Filled Under: GT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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