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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도 총리, 정상회담 참석 위해 남미와 유럽 순방

저스틴 트루도 총리가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10일 일정으로 남미와 유럽을 순방한다. 이번 순방은 새로운 무역파트너를 찾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지난 중국과 인도순방 후 있었던 비난을 잠재울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목요일 페루의 수도 리마에 도착하는 총리는 서반구(Western Hemisphere) 30여개국에서 참석한 정상들과 함께 제 8회 아메리카 정상회담에 참석한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캐나다와 미국, 멕시코가 새로운 자유무역협정에 대한 원칙을 발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트루도 총리는 남미의 가장 큰 경제무역단체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르과이의 경제협력기구 마르코스르(Mercosur)그룹과 만나는 드문 기회를 갖게 된다.
 
페루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소화한 후 트루도 총리는 파리로 가 프랑스를 처음 공식방문한다. 엠먀뉴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만난 후에 프랑스 의회 등 몇 행사에서에서 연설한다.
 
이후 런던으로 가 여왕과 테레사 메이 총리는 만난다. 이후 52개 국가에서 모인 영연방 수반회의(Commonwealth Heads of Government Meeting)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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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12, 2018

Filled Under: Canad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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