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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징레인의 위력, 하이드로원 30만 가구 정전

프리징레인의 후유증이 화요일까지 이어지고 있다. 온타리오 최대 전력사인 하이드로원은 아직 40,000여 가구 및 사업체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징레인과 강풍으로 전기가 나간 가정과 업체는 30만 가구에 달한다.
 
상황은 오타와에서도 마찮가지다. 최대 75,000 가구의 전기가 나갔지만 현재 2,000 가구 정도만이 전기가 안들어오는 상태로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퀘벡의 경우 약 19,000가구의 전기가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겨울 날씨는 화요일도 계속 지속됐다. CN 타워에서 떨어진 얼음으로 스카이돔 지붕에 구멍이 났다는 소식이다. 따라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켄사스시티 로얄즈와의 경기는 취소됐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은 평소보다 훨씬 복잡한 상태이고 공항은 여행객들에게 자신의 비행기 스케줄을 미리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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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17, 2018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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