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보수당 122개중 94 의석 석권 분석
금요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온주 보수당이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민당이 2위, 현 집권여당인 자유당은 3위를 기록했다.
포럼리서치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보수당은 46%의 지지를 얻었고, 신민당은 27%, 자유당은 21%를 얻는데 그쳤다.
조사결과를 발표한 포럼리서치의 론 보지노프 대표는 이러한 현상이 자유당의 예산안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122개의 의석에서 94의석을 석권하는 거대정부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신민당은 23석, 자유당은 단 7석에 그칠 것으로 분석됐다.
당대표에 대한 지지도는 캐서린 윈 현 수상이 18%, 보수당의 더그 포드가 37%, 신민당의 안드레아 호워즈가 같은 37%의 지지를 얻었다. 또한 약 75%의 응답자가 윈의 리더쉽에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포드는 40%, 호워즈는 32%의 응답자가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설문은 1,126명의 온타리오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