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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욕 차량 폭주 사망자 10명으로 늘어, 23세 한인여성도 피해

영 스트리트와 핀치 애비뉴에서 발생한 밴 폭주사건으로 인한 사망자가 10명으로 늘어났고 부상자는 15명이 되었다. 또한 피해자 가운데 한인 여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에 따르면 사고지역 한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95년생 한인 여성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사망인지 또는 부상인지, 부상이라면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현재 영사관에서 한국에 있는 부모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만 영사관측은 피해자의 상태에 대해서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 또한 피해자들의 신원을 비공개하고 있어서 또 다른 한인 피해자가 있는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조성준 주의원은 사고를 당한 피해자들과 가족에게 애도를 표하며, 특히 피해를 당한 한인 여성을 도울 수 있는 길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지점이 한인상가가 밀집해 있고 한인들이 주로 다니는 지역이라 많은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교민 및 유학생들의 안부를 묻는 연락이 한국으로부터 이어지고 있다.
 
의도된 테러인지 또는 우발적 사고인지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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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23, 2018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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