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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추모물결 쇄도, 추모집회 연이어

토론토시는 이번 주말 노스욕 참사에 희생된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집회를 연다.
 
수요일 존 토리시장은 일요일 저녁 7시 노스욕 멜라스트맨 광장에서 숨진 10명을 추모하고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것은 정치인들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종교지도자들과 커뮤니티에서 나온 사람들에 의한 것입니다. 저는 그것이 생명을 잃은 사람들과, 부상당한 사람들, 그리고 응급대응자들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추모집회는 화요일 밤부터 처음 시작됐다. 비가 내리는 날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여 헌화하고 추모의 글을 남겼다. 토론토시는 ‘Toronto Strong’ 이라는 구호로 펀드레이징을 하고 있다.
 
한편 한인회는 수요일 오후 긴급단체장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27일 금요일에는 저녁 7시 노스욕 시빅센터에서 추모집회를 갖고 올리브 스퀘어공원까지 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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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25, 2018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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