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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검시관, 한인 3명 포함 사망자 10명에 대한 신원 공개

금요일 오후 온타리오 수석 검시관 더크 휴어(Dirk Huyer)는 월요일 노스욕 질주 사건에서 사망한 10명의 신원을 발표했다.
 
8명의 여성과 2명의 남성이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그중에 한인은 3명이 포함되어 있다.
 
검시관이 발표한 사망자의 명단은 아래와 같다.
 
1. 베우티스 레누카 아마라싱가(Beutis Renuka Amarasingha, 45, of Toronto)
2. 안드레아 브래든(Andrea Bradden, 33, of Woodbridge)
3. Geraldine Brady, 83, of Toronto
4. 정소희(So He Chung, 22, of Toronto)
5. 앤 마리 다미코(Anne Marie D’Amico, 30, of Toronto)
6. 메리 엘리자베스 포시스(Mary Elizabeth Forsyth, 94, of Toronto)
7. 김지훈(Ji Hun Kim, 22, of Toronto)
8. 도로시 세웰(Dorothy Sewell, 80, of Toronto)
9. 강철민(Chul Min Kang, 45, of Toronto)
10. 무린 앱도 하빕 나자르(Munir Abdo Habib Najjar, 85, of Toronto)
 
검시관과 함께한 토론토 강력방 반장 브라이언 봇(Insp. Bryan Bott)은 피해자 2명을 더 찾아냈다고 밝혔다.
 
“그들은 우리가 도착했을 때 그곳에 없었고 병원으로 이송되지도 않았습니다.”
 
2명의 다른 피해자는 67살 여성과 21살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목격자들을 탐문하는 과정에서 피해자들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따라서 범인에게 주어진 살인미수 혐의는 기존의 13건에서 16건으로 늘어났다.
 
경찰은 현재 170여명의 목격자를 탐문하고 있고, 100여건이 넘는 사진과 동영상이 온라인 포탈에 올라왔다고 밝혔다.
 
모든 자료를 종합해 범인의 행적을 조사하고 있고 총 26명이 차량에 치였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범인의 집에서 많은 증거를 수집했지만 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은 RCMP 와 공조하고 있다고 밝혔고 현재까지는 공범이 있거나 배후에 조직이 있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까지는 테러와 연관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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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April 27, 2018

Filled Under: GTA, Headli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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